전기·전자

파두, 해외 기업서 SSD 컨트롤러 추가 수주···68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가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로부터 68억원 규모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를 추가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6월14일 같은 기업으로부터 47억원 규모의 SSD 컨트롤러를 수주한 데 이은 두 번째 성과다. 파두 측은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의 협업이 본격화된 것으로 진단하며 올해 기업용 SSD 시장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이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SSD 완제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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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 파두, 美 자회사 '이음'에 추가 투자···'CXL 사업' 속도전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가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자 자회사 이음에 약 63억원(450만달러)을 추가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음은 파두가 2023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회사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표준인 CXL 기반 반도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CXL은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다양한 반도체 간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차세대 표준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발

SK케미칼, KNK와 국내 첫 '화학적 재활용 소재 칫솔' 개발

SK케미칼이 운영하는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의 첫번째 그린 디자인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SK케미칼은 칫솔전문기업 KNK와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칫솔을 공동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CR) 플라스틱'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것으로, 플라스틱 신재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