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통위, 금융안정 평가 분분···“안정세 회복” vs “우려 여전”
지난 4월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통화정책기조를 두고 금통위원들 간 의견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 동결에는 모두 동의했지만 국내의 금융불균형 상황을 두고 판단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7일 공개한 지난달 18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한 금통위원은 “전반적으로 볼 때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이 의심의 여지없이 완화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워보인다”고 언급했다. 다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