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건설업계 뇌관-③]삼성물산·롯데건설, 증권 유동화 비율 높아
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의 ‘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이하 현금자산) 대비 증권사 유동화증권 비율이 100%가 넘는 것으로 집계돼, 국내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과 GS건설이 70%대로 뒤를 이었고, 현대건설이 50%대를 기록하면서 4위를 차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유동화증권이 있지만 구체적인 규모 공개를 거부했다. 현금자산 대비 유동화증권 비율이 높다고 해서 재무 건전성에 당장 문제가 생기는 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