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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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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투즈뉴' 원료의약품 67억원 공급 계약 체결

제약·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투즈뉴' 원료의약품 67억원 공급 계약 체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모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부터 67억원 규모의 '투즈뉴'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 해 매출액(21억원) 대비 310%에 달하는 것으로, 회사 성장에 큰 탄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투즈뉴'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가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이번 계약은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초기 물량 확보 및 시험 생산 목적으로 체결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대웅, 고지혈증 치료제 국산화 프로젝트 주관사 선정···'자급률 제고' 목표

제약·바이오

대웅, 고지혈증 치료제 국산화 프로젝트 주관사 선정···'자급률 제고' 목표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대웅 그룹 계열사 3곳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에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지혈증 치료제는, 현재 국내 자급률이 13% 수준에 불과해 약 87%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팬데믹 같은 글로

美·中 갈등 속 '원료약 CDMO' 뜬다···'가격·품질·차별화' 관건

제약·바이오

美·中 갈등 속 '원료약 CDMO' 뜬다···'가격·품질·차별화' 관건

미중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이 수혜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국산 합성의약품의 경우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원료에 대한 해외 의존도도 높아 국내 기업들이 기회를 모색하기엔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는 국내 API CDMO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올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

미중 갈등 최대 수혜는 원료의약품···"'가격경쟁력' 확보 관건"

제약·바이오

미중 갈등 최대 수혜는 원료의약품···"'가격경쟁력' 확보 관건"

"결국은 원료를 잡아야 한다. 미중 갈등 수혜 분야로 CDMO(위탁개발생산)가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중국 의존도가 높은 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원료의약품(API)이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말하며 원료의약품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세계 제약바이오업계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으로 촉발된 미중 갈등

원료의약품 중국 의존도 '심각'···'약부족' 사태 불러왔다

제약·바이오

원료의약품 중국 의존도 '심각'···'약부족' 사태 불러왔다

글로벌 제약업계가 중국 반간첩법(방첩법)으로 인한 의약품 공급 부족을 경고하는 가운데, 한국 역시 원료의약품 수입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자급률이 낮은 상태다. 이번 '약부족' 사태 역시 이런 구조적 취약성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26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미국 제약사는 중국 내 제조 현장 인증 문제로 인해 공급망 차질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독일의약품제조협회(BAH)에 따르면 독일 조사관 중 상당

제약바이오 "신약·개량신약 원료의약품 세제지원 환영"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신약·개량신약 원료의약품 세제지원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2018년 26.4%에서 2022년 11.9%로 지속적으로 하락해왔다. 이에 산업계는 의약품 원료에 대한 개발

의약품 자국화 필요할 때

기자수첩

[기자수첩]의약품 자국화 필요할 때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신종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불거진 의약품 수입 의존 문제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되레 심화되며 제약산업은 물론 국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팬데믹 초기에는 주요국들의 '백신 패권주의'로 수급 불안정 상황을 겪었다. 정부는 백신 자급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제약사들에게 지원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국산 코로나19 백신은 단 한 개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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