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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뉴로라이브 플랫폼으로 '우울증 신약' 개발 나서
대웅제약이 우울증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뉴로라이브와 우울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다중 표적 기반의 비마약성 경구 우울증 치료제 'NR-0601'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뉴로라이브는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우울증 파이프라인 중 첫 번째 개발 신약으로 NR-0601을 연구해오고 있다. NR-0601은 뉴로라이브가 보유한 약물 선별 플랫폼이 살아있는
[카드뉴스]우울증·PTSD 다 늘었다···사이렌 켜진 소방공무원 마음
국민들이 곤경에 처하면 언제 어디든 출동하는 소방공무원.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최근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서 17일 발표한 '2022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살 우려 관리가 필요한 소방공무원은 5.4%로 지난해 대비 1%p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극단적인 생각을 해봤다는 소방공무원도 적지 않았습니다. '극단 선택 생각을 1회 이상 했다'는
부광약품, 조현병 치료제 '루라시돈' 식약처 허가 신청
부광약품은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루라시돈'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루라시돈은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 우울증 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다. 일본 스미토모 파마에가 개발하고 부광약품이 한국 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최근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탑라인 결과에서 루라시돈과 기존 조현병 치료제인 쿠에티아핀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에
[카드뉴스]학교폭력, 보다 강하게 조치해야 하는 이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성장 과정 중 다양한 트라우마를 경험합니다. 특히 어릴 적 겪은 '왕따'(집단 따돌림) 트라우마는 성인이 된 뒤 우울증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이 평균 나이 49.8세의 성인 4,652명을 분석했는데요. 분석 결과, 216명이 우울증으로 진단됐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216명이 겪은 트라우마는 심리적 외상(59명), 정서적 방치(59명), 신체적 외상(54명), 왕따(51명), 성폭력
[카드뉴스]"남들은 잘나가는데···" 우울한 당신, '이것' 끊어보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으며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때 SNS를 들여다보면 자신과 달리 다른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 우울함이 더욱 증폭되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SNS를 끊어버린다면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 최근 영국의 바스대학 연구팀은 SNS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 대상은 하루 평균 8시간씩 SNS를 사용하는 성인 154명. 연구팀은 이
[카드뉴스]어른·아이 안 가리는 '이 병(病)', 한번 걸리면 낫기도 어렵다?
우울증은 흔한 질병이지만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우울증을 '인류를 힘들게 하는 질환' 3위로 꼽으며, 2030년에는 1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더욱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을 느낀 국민은 6.7%로, 2020년에 비해 1% 증가했습니다. 아이들도 심각했습니다. 교육청의 학생정신건
[카드뉴스]제일 좋을 때? 그렇지 않습니다만
최근 아이돌 출신 연예인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비극이 연이어 발생했는데요. 일부 직업군만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젊은층의 우울감이 전반적으로 심각하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11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대에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 지난해 기준 전국의 우울증 환자 수는 75만 1,930명,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1
고대 안암병원 "스마트밴드·스마트폰으로 우울·조울증 발생 90% 예측가능"
우울증과 조울증은 꾸준한 약물치료에도 자주 재발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요인이 경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재발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이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을 90%에 가까운 정확도로 미리 예측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환자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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