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눈물로 호소한 윤세영 "PF 가능성 과신했다···실제 위험채무는 2.5조 가량"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자구안을 제시하며 채권단에 눈물로 호소했다. 실제 문제가 심각한 우발채무 규모는 알려진 것보다 적다며 가능성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회장은 3일 태영건설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 신청과 관련한 자구안 설명회에서 호소문 발표했다.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비롯단 채권단 400여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고 제대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