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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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검색결과

[총 556건 검색]

상세검색

조병규 우리은행장 거취 곧 결론···실적 선방에도 내부통제 '암초'

금융일반

조병규 우리은행장 거취 곧 결론···실적 선방에도 내부통제 '암초'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리며 실적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한 성과를 보였으나 대형 금융사고에 있어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 연임 가능성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31일 이사회를 통해 조 행장의 연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

제왕적 권위의 민낯, 권한 내려놓기 금융권 분수령 돼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제왕적 권위의 민낯, 권한 내려놓기 금융권 분수령 돼야

올해 전 금융권을 뒤흔든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이 전임 회장 친인척에게 350억원의 부당대출을 내준 이 사건은 금융권 내부통제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고구마를 캐니 왕릉이 나왔다' 철 지난 유머 게시판 표현처럼,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십 수백억대 배임·횡령 사례들은 손 전 회장 부당대출 사건의 전주곡 같았다. '손 전 회장 부당대출' 사태를 기점으로 금융권은 금융지주 회장의 '제왕적 권한'

"회장 권한 축소" 꺼낸 임종룡···우리금융, 뒤늦은 자율 경영 체제 확립

금융일반

"회장 권한 축소" 꺼낸 임종룡···우리금융, 뒤늦은 자율 경영 체제 확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뒤늦게 회장 권한을 축소하며 계열사 자율 경영 체제 확립에 나섰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문제로 내부통제 미흡에 대한 지적이 거세지자 다양한 쇄신안을 꺼내든 것이다. 임 회장은 지난 10일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자회사 임원에 대한 인사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자회사 임원 선임 시 회장과 자회사 대표 간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규

임종룡 회장 "회장 권한 축소하겠다···임원 친인척 신용정보도 등록"(종합)

금융일반

[2024 국감]임종룡 회장 "회장 권한 축소하겠다···임원 친인척 신용정보도 등록"(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히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임 회장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회사 임원 선임과 관련해 사전합의제를 폐지하고 임원들의 친인척 신용정보를 등록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임 회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했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이 손태승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차주에 14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줬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주차원의 내부통제 미작동이 계열사의 부당대출로 이어졌다며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를 지시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통해 우리은행 출신 임직원이 대출의 신청 및 심사과정에 개입해 대출을 부적정하게 취급된 것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용도외

회장님 국감 출석에 분주해진 금융권···우리·KB·NH농협 '정면돌파' 저울질

금융일반

회장님 국감 출석에 분주해진 금융권···우리·KB·NH농협 '정면돌파' 저울질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되며 금융권이 분주한 모습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지금까지 피감기관인 농협금융지주를 제외하고 4대 금융지주 가운데 회장이 국감 증언대에 선 경우가 없는 만큼 금융권에서는 회장 참석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금감원, 오늘부터 우리금융·은행 정기검사···내부통제 정조준

금융일반

금감원, 오늘부터 우리금융·은행 정기검사···내부통제 정조준

금융감독원이 오늘부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를 비롯해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된 만큼 내부통제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약 40여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오늘부터 6주 동안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금감원은 당초 내년 우리금융·우

우리금융, 시청각장애 아동·청소년 400명에게 의료지원 약속

금융일반

우리금융, 시청각장애 아동·청소년 400명에게 의료지원 약속

우리금융그룹이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다. 우리금융은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 프로젝트도 시즌2에 새로 포함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모모콘)'를 갖고 이

임종룡 회장 22대 첫 국감장 선다···긴장감 고조되는 우리금융(종합)

금융일반

임종룡 회장 22대 첫 국감장 선다···긴장감 고조되는 우리금융(종합)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10일 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임 회장은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논란에 대한 질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우리금융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30일 오후 증인 출석 요구 관련 전체회의를 열고 일반증인 20명과 참고인 2명에 대한 명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임 회장은 올해 국감에 소환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임 회장과 함께 증인으로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탈·빌라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가능

금융일반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탈·빌라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가능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 담보대출도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보다 손쉽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빌라의 주요 거주자인 청년, 서민 등의 주거금융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담보대상 주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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