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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익 128억원···"충당금 더 쌓고도 성장세 이어가"
케이뱅크가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순이익 규모가 줄었지만 이는 충당급 확대 적립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의 23년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22년말보다 133만명 늘었다. 지난해 말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수신잔액은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3조600억원(28.4%) 증가하며 고객과 여수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갔다.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업계 최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