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지휘봉 잡은 조정열···1세대 로드숍 명성 되찾을까
‘미샤’ 브랜드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가 지난달 조정열 새 신임 대표를 맞이했다. 뷰티와 제약업계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통하는 그는 손 대는 사업마다 성공적인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 침체로 수 년간 악화일로를 걷다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에이블씨엔씨가 조 대표를 만나 1세대 로드숍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29년간 다양한 기업을 거친 마케팅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