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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에 발목···아모레퍼시픽그룹, 영업익 23.7% '뚝'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중국 소비 둔화 등 불확실한 영업 환경에 따라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면세 채널과 해외 사업이 실적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719억원으로 전년보다 2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4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줄었다. 이는 증권사 시장 컨센
아모레그룹, 에뛰드·에스쁘아 띄우기 안간힘···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너 3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주요 주주로 있는 핵심 계열사에 담보를 제공해 유동성 지원사격에 나섰다. 350억원 규모의 정기예금을 담보로 에뛰드와 에스쁘아가 차입한 금액은 총 300억원이다.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들 계열사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승계 재원을 마련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에뛰드·에스쁘아 등 두 곳의 계열사에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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