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덜 쓰면 현금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시범 시행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보다 평균 전기 사용량이 적으면 돈으로 돌려받은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세종, 전남 나주, 충북 진천 등 3개 혁신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세종시청에서 3개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캐시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범사업은 해당 아파트 단지가 전체 참여 단지보다 평균 전기 사용량이 적은 경우 절감량에 해당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