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모기업 알파벳, 20대 1 주식분할 추진···1주당 138달러 수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20대 1 비율로 주식 분할을 추진한다. 주당 2750달러인 알파벳 주가가 138달러 수준으로 저렴해지는 셈이다. 2일 연합뉴스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루스 포랫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파벳 주식 분할은 주주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7월1일 거래일 기준으로 알파벳 주식을 1주라도 보유했다면 같은 달 15일 19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 알파벳은 ▲1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