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미분양 돋보기]경기도, 줄고는 있는데···냉기 여전

경기도 청약 시장은 여전히 미분양 그림자가 드리운 모습이다. 1월 말까지 6000가구 수준이던 미분양은 2월 기준 8000가구까지 치솟은 상태다. 그나마 모든 지자체에서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소진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미분양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 기준 경기도의 미분양주택은 총 8095가구로 집계됐다. 2주 전인 2월 15일과 비교하면 614가구가 줄었지만, 1월 말(6069가구)보단 2000가구 이상 많은 수치다. 경기도 내 미분양이 급증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25일 무순위 청약 접수 시작

오는 3월부터 아파트 계약취소분으로 나오는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이 없어진다. 현재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자격 제한이 없어 해당 광역권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3월 제도 시행 전 무순위 청약 단지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최근 수도권 분양 아파트의 잔여세대 대비 무순위 청약 현황을 살펴보면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42.2:1, e편한세상 지제역 50.2:1,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47.9:1,

안성 몰세권 랜드마크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쌍용건설이 수도권에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론칭 후 2년만에 단일 단지 중 최대 물량을 공급한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11월 중순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1696가구 규모의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에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가 들어

안성 젖소 농가서 올해 첫 구제역 발생

28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겨울 들어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이날 의심 신고된 젖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0형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께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침 흘림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이자 농장주가 의심 신고를 했으며, 방역 당국은 정밀검사를 벌였다.

경기도 안성서 구제역 의심 젖소···오늘 저녁 결과 발표 예상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젖소가 발견됐다. 정부는 구제역 방역 회의를 열고 확진 시 매몰 처분 여부를 비롯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농장주는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가운데 20여 마리가, 침 흘림과 수포 등의 구제역 임상 증상을 보였다고 신고했다. 현재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바탕으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