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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양호한 수익성 주목"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 S&P는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이로써 현대차·기아는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다.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는 2월 'A3'와 'A-'를 각각 부여한 바 있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제품·브랜드 경쟁력, 수익성과 재무건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