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문화재단, 제2회 건축문화상 시상식

신영그룹의 신영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제2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영문화재단의 건축문화상은 국내 대학교 건축학부(학과) 재학생의 졸업 작품을 통해 건축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서면과 모형 평가, PT 발표를 거쳐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에는 죈석 매스스터디스 대표와 최욱 ONE O ONE Archiects 대표, 존 홍 서

정춘보가 이끄는 신영···페이퍼코리아 인수 진짜 이유

부동산 디벨로퍼 기업 신영그룹의 계열사 '대농' 컨소시엄이 국내 포장용지업계 1위 업체인 '페이퍼코리아'를 인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 매각에 나선 유암코와 주관사인 EY한영은 이날 신영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인수 주체는 신영그룹 내 계열사인 대농이다. 거래 대상은 유암코가 보유한 페이퍼코리아 지분 53.29%와 유암코 및 유암코 자회사 유앤아이대부가 보유한 1954억원 규모의

[단독]신영, 신영자산관리·쏘시오리빙 인수합병 마무리 단계···'에스엘플랫폼'으로 출범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 신영그룹이 부동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신영자산관리와 주거 서비스 전문기업 쏘시오리빙 합병을 추진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영자산관리가 프롭테크 쏘시오리빙 인수에 나섰다. 이는 신영그룹 내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화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신영그룹 관계자는 "현재 합병 과정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적, 물적 등의 과정들이 정리되는 5월쯤 출범할 예정"이라며 "사명은 에스엘플랫폼(SL

신영그룹, 신영건설 새 대표에 김학진 이사 선임

신영그룹(회장 정춘보)은 신영건설㈜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학진 이사를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김학진 새 대표이사는 경기도 파주 출생(1964년)으로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산업개발(현 현대그룹)에 입사한 이후 두산건설에서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주택, 개발사업, 분양 담당 전무까지 오른 바 있다. ■ 신영건설㈜ <선임> ◇대표이사 김학진

신영그룹, 창립 34주년을 맞아 새 CI·BI 공개

신영그룹은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종합 부동산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CI(Corporate Identity)·BI(Brand Identity)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컬러 등 심미적인 측면은 물론, 향후 경영전략까지 반영한 총체적인 개편이라는 설명이다. 새로운 CI는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디벨로퍼의 사명을 모티브로 삼았다. 인간이 생활하는 최적의 공간과 장소를 제공한다는 경영이념과 개발을 통해 도시에 생기를 더하는 부동

신영, ‘지웰홈스 왕십리’ 임대주택 오픈

㈜신영은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14길 26에 위치한 ‘지웰홈스 왕십리’를 준공하고 이달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웰홈스 왕십리’는 2017년 지웰홈스 동대문, 2019년 지웰홈스 서초에 이어 ㈜신영의 3번째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으로 신영그룹이 개발, 시공, 임대관리까지 모두 총괄했다. ‘지웰홈스 왕십리’는 왕십리역 철도 유휴부지 개발사업으로 역세권에 위치한다. 2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이 용이하며 3KM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 13일 개관

㈜신영은 오는 13일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에서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다. 규모는 단지 총 2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 59~107㎡ 총 2687가구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1371가구,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1316가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