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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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검색결과

[총 8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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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앓는 오뚜기, 신사업·해외 성장 '낙제점'

식음료

'성장통' 앓는 오뚜기, 신사업·해외 성장 '낙제점'

내수 강자 오뚜기의 '성장통'이 깊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국내 라면 3사 중 사업 포트폴리오는 가장 안정적이지만 신성장 동력이 부재하다. 이렇다 할 신사업도 마련돼 있지 않은 데다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뒤처지고 있다. 특히 해외 사업에선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오너일가가 총동원해 힘을 쏟고 있지만 성과는 애매하다. 올해 상반기 전체 해외 매출은 소폭 성장했으나 주력하던 미국법인 실적이 내려앉았다. 오뚜기는 일단 투자금을 확대해 기존

'글로벌 농부' 된 농심, K-스마트팜에 진심인 이유

식음료

'글로벌 농부' 된 농심, K-스마트팜에 진심인 이유

농심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스마트팜 수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스마트팜은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 팀을 구성해 본격 가동한 신사업이다. 농심은 이를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라면·스낵 중심의 사업구조를 바꾸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 및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

하나證 "SK가스, 이익 변동성 축소 하반기 실적 기대···목표가 10% 상향"

종목

하나證 "SK가스, 이익 변동성 축소 하반기 실적 기대···목표가 10% 상향"

하나증권이 23일 SK가스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소폭 상승으로 우려했던 순이익 변동성이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규 사업 실적 연결로 중장기 이익 성장이 상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만원(10%) 상향한 22만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기말 기준 유가 대비 LPG 가격이 소폭 상승해 우려했던 세전이익

함영주 회장이 '콕' 찍은 STO···은행들 신사업 격전지로 부상

은행

[NW리포트]함영주 회장이 '콕' 찍은 STO···은행들 신사업 격전지로 부상

은행들이 STO(토큰증권발행)를 새 먹거리로 점찍고 조각 투자 기업들과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 다방면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채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당장 수익이 창출되는 사업은 아니지만 향후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선 것이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1일 한국경제인협회 하계 포럼에 참석해 "STO 영역에서 사업 기회 여부 관련 고민을 넘어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핀테크·빅테크 투자는 규제도 있지만

농심, 사내 스타트업서 개발한 '반려견 영양제·전통주' 출시

식음료

농심, 사내 스타트업서 개발한 '반려견 영양제·전통주' 출시

농심이 사내 스타트업 '엔스타트(N-Start)' 4기에서 개발한 반려견 영양제와 '꿀꽈배기맛주'를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농심 엔스타트는 농심이 보유한 내부역량을 활용해 신사업을 제안하고, 리더가 돼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기로 선정된 총 6명의 직원들이 '반려동물 영양제'와 '전통주'를 테마로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반려견 영양제는 농심의 '반려다움'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이다. 각각 반려견의 관절, 눈,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컴, 신사업 인센티브 제도 시행···"전방위 사업 확장"

IT일반

한컴, 신사업 인센티브 제도 시행···"전방위 사업 확장"

한글과컴퓨터는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한컴은 신규 사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전략과제 수행을 적극 지원한다. 신사업 인센티브 제도는 기존 경영성과급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시기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TFT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전략과제 지원 제도'는, 신사업에

'경영권 방어' 금호석화···박준경號의 생존은 '신사업'에 달렸다

에너지·화학

'경영권 방어' 금호석화···박준경號의 생존은 '신사업'에 달렸다

'제3차 조카의 난'에서 완승을 거둔 금호석유화학이 '신뢰 회복'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만큼 불안정한 업황 속 수익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지난 22일 열린 금호석유화학 제47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측이 제안한 ▲자사주 50% 소각 ▲소각 목적의 자사주 500억원을 추가 매입 ▲자사주 소각에 관한 정관 변견 등의 안건이 70% 이상의 찬성률로 채택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주

3세 신상열의 뉴 농심, 미래 먹거리 '반려동물' 점찍나

식음료

3세 신상열의 뉴 농심, 미래 먹거리 '반려동물' 점찍나

농심의 미래를 이끄는 신상열 상무가 '반려동물' 사업을 첫 사업으로 낙점할지 이목이 쏠린다. 신동원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올해 신설된 미래사업실에서 그룹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신 상무가 농심의 신사업을 지휘하면서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21일 특허청에 '반려다움' 상표를 출원하고 심사를 대기 중이다. 반려다움에 대한 상표 설명으로는 동물용·애완동물용 사료

곳간 걸어 잠근 석유화학···거꾸로 가는 신사업 투자 시계

에너지·화학

곳간 걸어 잠근 석유화학···거꾸로 가는 신사업 투자 시계

좀처럼 반등 조짐을 보이지 않는 업황에 대규모 투자액을 쏟아 붓던 석유화학 기업들이 전략 수정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황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재무적 부담이 커지자 투자 재정비 시간을 갖는 것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석유화학 업체들의 설비투자는 연간 11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23~2025년 중 계획된 석유화학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는 연간 약 13조원 수준으로 직전 호황기인 2020~2021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미래 먹거리 발굴 사활

식음료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미래 먹거리 발굴 사활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오너 3세 신상열 상무가 농심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나선다. 신 상무는 올해 신설된 미래사업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내년 60주년을 앞둔 농심은 그 이후의 미래를 위해 사업 구조 다각화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사업실을 출범하고, 미래사업실장에 신상열 상무를 임명했다. 미래사업실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인수합병(M&A)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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