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소비쿠폰, 1.5단계에선 지속···확산 심화시 재검토”

정부가 8대 소비쿠폰 정책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 아래에서는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소비쿠폰 사업이 지속될 것”이라며 “확산세가 심해진다면 그때 가서 부처들과 함께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 단계에서는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

홍남기 “소비쿠폰 등 내수대책 재개 추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방역 당국과 협의해 중단된 8대 소비쿠폰 정책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비쿠폰과 연계한 내수 활력 패키지 추진 재개를 모색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중단된 8대 소비쿠폰은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재개 시기, 행사 추진, 방역 보완 등 사안을 점검한

홍남기 “소비쿠폰 ‘6개월내 소비노력’ 지자체에 인센티브 고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소비쿠폰’과 관련, “6개월 내외에 상품권이 많이 소비되도록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하면 중앙정부가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고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지역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등 소비쿠폰의 유효기간이 발행 시점으로부터 5년인데, (단기간내 소비진작 효과를 위해) 이를 단축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