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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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 검색결과

[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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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2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재계

SK㈜, 12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SK㈜가 119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SK㈜는 30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지난해 매입한 자기주식 69만5626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1%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같은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앞서 SK㈜는 2022년 3월 주주총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SK㈜는 2022년 8월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했으며 지난해

우리금융, 예보 잔여 지분 1.2% 전량 매입해 소각

은행

우리금융, 예보 잔여 지분 1.2% 전량 매입해 소각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 측이 보유한 지주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를 전량 매입해 소각한다. 1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작년 10월5일 예보와 체결한 '주식양수도 기본협약'에 따른 절차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거래는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며, 다음날인 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 모두를 즉시 소각할 예정이다. 이

차파트너스, 금호석유화학 자사주 소각에 "궁여지책"

증권·자산운용사

차파트너스, 금호석유화학 자사주 소각에 "궁여지책"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금호석유화학의 자사주 50% 소각 결정에 대해 '궁여지책'이라는 평을 내놨다. 또한 나머지 50% 자사주를 제 3자에게 처분할 수 있다며 우려도 제기했다. 7일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차파트너스)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6일 밝힌 자사주 소각안 및 자사주 처분, 소각 관련 정관변경안에 대해 "과거에 비해 전향적인 것이나 실질은 차파트너스의 주주제안 캠페인에 대응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보유

K-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고려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K-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고려해야

"상장법인의 자사주 제도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궁극적으로 자사주 매입 이후 소각까지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닌달 정부가 발표한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제도개선을 취재하다 듣게 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일침이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30일 기업의 인적분할 시 신주 배정을 통해 신설회사의 지배력을 키우는 '자사주 마법'을 금지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초인데 벌써 자사주 3조원 소각···'기업 밸류업' 영향

증권일반

연초인데 벌써 자사주 3조원 소각···'기업 밸류업' 영향

국내 기업들이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앞다퉈 자기주식 소각에 나서고 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들어 자기주식을 소각한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20개사로 소각 규모는 3조원을 돌파했다. 상장사들이 자기주식 소각에 나선 것은 감독당국이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상장법인 자기주식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장법인의 자기주식(자사주) 제도 개선

위메이드 "투자자 지킨다"···130억원치 위믹스 '바이백·소각'

위메이드 "투자자 지킨다"···130억원치 위믹스 '바이백·소각'

위메이드가 130억원 규모의 '위믹스'(WIMIX)를 바이백·소각한다. 최근 국내 4개 거래소가 위믹스를 거래지원 종료하기로 한 데 따른 투자자 보호책이다. 9일 위믹스 재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90일간 1000만달러(130억3800만원) 규모의 위믹스와 위믹스클래식을 바이백한 후 소각한다. 이는 시간 분할 균등 주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한 예산은 ▲재단의 투자유치 ▲자산 처분 ▲관계사 대여 등을 통해 마련한다. 위믹스 재단은 "바이

'금호석유 3세' 박준경 부사장, 경영권 '쐐기' 박았다

'금호석유 3세' 박준경 부사장, 경영권 '쐐기' 박았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오너3세인 박준경 부사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순항 중이다. 박찬구 회장 장남인 박 부사장은 최근 금호석화 이사회에 입성하며 핵심 경영진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조카의 난'을 일으킨 박철완 전 상무와는 대비되는 행보를 보인다. 박 전 상무는 2년 가까이 지분 확대를 중단하며 주가 부양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박 부사장은 대규모 자사주 소각으로 소액주주의 지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21일 재계와 석화업계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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