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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의 회장 취임한 최태원 “엄중한 시기 무거운 직책 맡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직책을 맡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서울상의 제24대 정기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공식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나름대로 힘을 다해서 경제계 발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에 선임돼 다음달 24일 대한상의 의원총
최태원 SK 회장, 오늘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관례에 맞춰 다음달 대한상의 회장에도 오르게 된다. 서울상의는 23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서울상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다. 서울상의는 지난 1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 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이와 함께 서울상의는 이날 총회에서 김범수 카카오 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용만 회장 뒤이어 대한상의 회장 오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내달 1일 단독 추대된다. 31일 재계와 경제계에 따르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일 정기 회의를 열고 최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한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함께 맡는다는 관례에 따라 최 회장은 오는 3월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에 오르게 된다. 경제계에선 주요 그룹이 최 회장을 추대하기로 한 만큼, 결론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다. 서울상의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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