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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신재민 前 사무관 고발 취소···홍남기 “사회복귀 기대”
기획재정부가 업무 내용을 폭로한 신재민 전 사무관을 상대로 한 고발을 취소했다. 기재부는 10일 서울 서부지검에 고발 취소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전 사무관에 대한 고발 취소장을 오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8일 구윤철 2차관이 신 전 사무관 부모를 만나 신 전 사무관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을 자성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설명
신재민 폭로 최대 미스터리 ‘바이백’⋯하루 전 취소 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폭로한 2017년 11월 14일 채권시장에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기재부가 예정된 날짜(15일) 바로 하루 전에 국채 조기 매입(바이백)을 취소한 것이다. 그렇다면 기재부는 왜 하루 전날 바이백을 취소한 것일까. 기재부에서 4년여 간 근무하면서 국고금 관리 등을 담당했던 신 전 사무관의 긴급 기자회견은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는 바이백 취소와 관련해 ‘비상식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바이백
‘올해의 공정인’에 황상우 사무관⋯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유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기술유용감시팀 황상우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황 사무관은 두산인프라코어가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빼돌려 다른 업체에 전달해 납품가격을 낮춘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적발해 제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7월 이러한 혐의로 두산인프라코어에 과징금 3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 조치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중소기업 기술유용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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