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 예대금리차 1등은 '전북은행'···인터넷銀 금리차 커
금리 상승기 은행들의 '이자 장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예대금리차 성적표가 나왔다. 은행연합회의 예대금리차 비교 공시가 처음 시행된 가운데 지난 7월 예대금리차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 가운데선 신한은행, 인터넷은행 중엔 토스뱅크가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통계의 함정'을 우려하며 예대금리차가 크다고 해서 대출금리가 높다는 단순 공식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