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초등학교서 화재···소방당국 “현재까지 인명피해無”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9분쯤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던 차에서 발생한 뒤 5층짜리 학교 건물로 옮겨붙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규수업이 끝나 학생이 교내에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패 규모를 파악하

서울 동대문구 인력사무실서 불···2명 병원 이송

3일 오후 3시 2분 서울 동대문구 한 인력사무실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불로 50대 여성 A씨는 전신에, 40대 남성 B씨는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상을 입은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연탄가스 폭발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