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촌스러운데 신선해 ‘옛 감성이 뜬당(堂)’
요즘 어딜 가나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복고풍 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촌스러움의 상징이던 청청 패션이 유행을 이끌고, 오래 전 단종 됐던 식품이 리뉴얼을 거쳐 재출시되기도 하지요. 10~20대의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옛 물건을 새롭게 해석해 즐기는 ‘뉴트로(Newtro)’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뉴트로 바람이 최근 몇 년 사이 상표 출원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