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만전자' 위기···개미들, 한달간 2조원 사들였다
삼성전자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며 주가 5만원선이 위협받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삼성전자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하면서도, 주가가 업황 악화를 선반영한 만큼 내년 이후에는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조941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가 6만원대를 회복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