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금융위 몫 상임위원 선임 난항···할 일 태산인데 활동 멈춘 증선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금융위원회 몫으로 배정된 상임위원 선임에 난항을 겪으면서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당초 박정훈 자본시장정책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청와대가 반대하면서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12일 현재 상임위원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이날을 포함해 두차례 열릴 4월 증선위 정례회의는 형식적인 만남에 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선위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