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바이오노트, '개·고양이 췌장염 진단키트' 日 인허가 등록

바이오노트는 개∙고양이 췌장염 진단키트 'Vcheck cPL 2.0/Vcheck fPL 2.0'에 대한 일본 농림수산성(이하 MAFF) 인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췌장염은 반려동물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력, 임상증상, 혈액검사 및 초음파검사 결과를 고려해야 된다. 그러나 췌장염은 식욕부진, 무기력, 구토 등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진단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으며, 기존의 생화학검사는 진단 특이도가 낮은 한

제약·바이오

바이오노트, 개·고양이 설사 유발 질환 검사 카트리지 수출 허가 획득

바이오노트는 Vcheck M10 전용 개·고양이 설사 유발 질환 8종 진단 카트리지 제품 'Vcheck M Canine Diarrhea 8 Panel/Feline Diarrhea 8 Panel'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용 POCT(현장 진단) 분자 진단 장비인 Vcheck M10은 기존에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Nucleic acid extraction)과 핵산 증폭(PCR)을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회사에 따르면 이 장비는 검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

제약·바이오

바이오노트, 개 심장사상충 진단키트 미국 판매 허가 획득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는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 '래피드 CHW Ag 2.0 (Rapid CHW Ag 2.0)'에 대한 미국 농무부(USDA)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바이오노트는 자사에서 제조한 Rapid CHW Ag 2.0 제품을 바이오노트 미국법인인 '바이오노트 USA'를 통해 미국 시장에 판매 및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심장사상충증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기생충인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에 의해

올해 마지막 상장사 '바이오노트' 흥행실패···일반청약 경쟁률 14대 1

올해 코스피 시장에 마지막 상장에 나선 '바이오노트'가 얼어붙은 IPO 시장 상황 탓에 청약 흥행에 결국 실패했다. 14일 바이오노트에 따르면 이날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14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1959억원이 모였다. 앞서 바이오노트는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같은 결과에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하단(1만8000원)의 절반인 9000원으로 낮춰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