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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 0.3%↓···8개월만에 마이너스 물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영향이 가장 컸다. 또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내린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1(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3% 하락했다. 작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
“저장할 곳 없다” 국제유가, 사상 첫 마이너스···5월물 WTI ‘–37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원유 생산업체가 돈을 얹어주고 원유를 팔아야 하는 것으로, 수요가 아예 실종됐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사태로 하락 압력이 지속하는 가운데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가 겹치면서 기록적인 낙폭으로 이어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
‘일시적 현상’ 일축했지만···커지는 디플레이션 우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위기에 처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일축했지만 전문가들은 저물가 장기화를 우려하면서 소비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4% 하락해 1965년 통계집계 후 첫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물가상승률을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
7월 1~20일 수출 13.6% 감소···반도체 30.2%↓
7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지난 20일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이로써 수출은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3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는 작년 동기보다 0.5일 많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1천만달러로 16.2% 감소했다. 이 추세라면 7월의 수출도 감소세를 기록할 개연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렇게 되면 수출은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뉴스웨이TV]2020년 최저임금 “마이너스 조정” 말하는 사용자단체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 '2020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주요 사용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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