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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3N]K-게임 정상 선 넥슨, 글로벌 시장서도 '종횡무진'
넥슨이 올해 상반기에도 견실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기존 지식재산권(IP)은 물론 신규 IP까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이후 성적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진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기간 넥슨은 매출 1225억엔(약 1조762억원), 영업이익 542억엔(약 3974억원)을 벌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64% 오른 수준이다. 앞선 넥슨의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