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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검색결과

[총 38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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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졌지만···새 먹거리 고민 깊은 인뱅 3사

은행

[변화기 맞은 인뱅]존재감 커졌지만···새 먹거리 고민 깊은 인뱅 3사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편의성을 앞세워 올해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다만 핵심 사업인 가계대출이 성장 절벽에 부딪히면서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플랫폼 기반의 뛰어난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 수와 가계대출 규모를 가파르게 늘려온 결과다. 인터넷은행의 간판격인 카카오뱅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

26억원 부실 대출···수협 지점장, 항소심서 실형 3년

은행

26억원 부실 대출···수협 지점장, 항소심서 실형 3년

부동산 매매 대금을 실제보다 부풀려 수십억원대 부실 대출을 실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을 쌓아 지점장으로 승진한 수협 지점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사기) 및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전 수협 지점장 A(50)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전북 지역

시중은행들, 대출모집인 주담대 접수 줄줄이 중단

은행

시중은행들, 대출모집인 주담대 접수 줄줄이 중단

가계 대출 관리에 나선 시중은행들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잇따라 중단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입주자금대출 등의 상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일 대출모집인들이 소속된 모집 법인별로 월별 대출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지속 상승세···7월 0.05%p↑

은행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지속 상승세···7월 0.05%p↑

금융감독원은 7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0.47%)이 전월말 대비 0.05%p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2조7000억원)은 전월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5000억원)는 전월 대비 2조9000억원 감소했다. 같은기간 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 대비 0.02%p 올랐다. 7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53%)은 전월말 대비 0.07%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05%)은 전월말 대비 0.01%p 올랐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67%)은 전월말 대비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최대 0.4%p 인상키로

부동산일반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최대 0.4%p 인상키로

정부가 집값 상승세를 안정화시키고자 본격적으로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주택 구입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정책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적정한 차이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를 0.2∼0.4%포인트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뀐 대출금리는 이달 16일 대출 신청 때부터 적용한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인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

KB국민은행, 비대면 주담대 금리 0.1%p 인상···"가계대출 속도조절"

은행

KB국민은행, 비대면 주담대 금리 0.1%p 인상···"가계대출 속도조절"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을 인상한다. 6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7일부터 비대면 상품인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변동·혼합)' 금리를 0.1%p 상향 조정한다. 또 8일에는 대면 상품인 'KB 주택담보대출(변동·혼합)', 'KB 일반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도 각각 0.3%p 인상한다.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달 3일과 18일 주담대 금리를 각 0.13%p, 0.2%p 인상했고 29일부터는 갈아타기(

핀다, 고객 70% '재한도조회'···충성고객 증가세

금융일반

핀다, 고객 70% '재한도조회'···충성고객 증가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사용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 사용자 열 명 중 일곱 명 꼴로 2회 이상 대출 한도조회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핀다를 통해 맞춤 대출을 찾으려는 이른바 충성고객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핀다 앱을 방문해 대출 한도조회를 해본 사용자들 중 약 65.2%가 재한도조회 사용자였다. 핀다를 잘 쓰는 사용자의 한도조회 주기를 살펴본 결과, 두 번 조회를 한 사용자들은 일주일 안에 또 조

민간중금리 취급 저축은행 1년새 4곳↓···서민 대출 '빨간불'

저축은행

민간중금리 취급 저축은행 1년새 4곳↓···서민 대출 '빨간불'

민간중금리대출을 취급하는 저축은행이 작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연합뉴스와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사잇돌2 제외)을 취급한 저축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4개 줄어든 27곳으로 집계됐다. 민간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위한 제도로, 올해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금리 상한은 상반기 17.5%, 하반기 17.25%다. 저축은행권의 6월 기준 대출잔액은 2조3307억원으로 작년보다 25.3% 증

가계대출 규제 속 IPO 앞둔 케이뱅크···'대출 다변화' 고심 커진다

은행

가계대출 규제 속 IPO 앞둔 케이뱅크···'대출 다변화' 고심 커진다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케이뱅크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다 주요 고객인 중‧저신용자 대출은 약화되고 있어서다. 높은 몸값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개인사업자 등 대출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지난 1분기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7.5%나 급증한 수치다. 가파른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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