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
대왕고래 멀어지고, 가스 요금은 동결···한국가스공사 주가 '추풍낙엽'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동해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테마 효과가 이달 들어 사그라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정부의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동결 결정으로 가스공사 재무 개선을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게 되면서 투심이 식은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일 대비 2.49% 내린 4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0일 6만4500원으로 52주신고가를 기록한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