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확산세···오리고기·달걀 도매가 한달새 10% 올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오리고기와 달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육용오리 농장과 산란계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다수 보고되면서 오리고기와 달걀 도매가격이 각각 한달 새 10% 정도 올랐다. 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올해 10월 19일부터 이날까지 50일 만에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총 34건 발생했다. 중수본은 올해 첫 발생 시기가 지난해와 비교해

[카드뉴스]달걀이 우리 몸에 좋은 7가지 이유

많은 이들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먹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달걀입니다.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달걀이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놀라운 방법"이라는 해외 기사를 소개했는데요. 달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요? 그 7가지를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1. 달걀은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달걀의 영양소 중 하나인 콜린은 인지 기능 저하를 막고 기억력·집중력 개선을 돕습니다. 사람은 대개 하루 요구량을 충족할 만큼의 콜린을 자

기재차관 “신선란 2400만개 추가 수입 차질없이 진행”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신선란 2400만개 추가 수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신속한 통관·유통을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며 “2월 들어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빈도가 줄고 민간기업의 달걀 가공품 수입도 확대되면서 달걀 수급 및 가격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불안 요인이 상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쌀 정부 비축물량을 방출

[카드뉴스]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다가올 추석 명절, 다양한 종류의 전과 부침은 물론 각종 요리 위에 올릴 고명으로도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질 좋은 단백질에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는 달걀인데요.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이 268개에 달할 정도로 평소에도 선호도가 높은 달걀. 더 신선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넣더라도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보관법을 살펴봤습니다. 우선 일부 냉장고의

[카드뉴스]‘국민식품’ 달걀, 잘 고르고 잘 보관하는 간략 팁

나이 불문 성별 불문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걀. 이 달걀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지요. 달걀 한 알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은 물론 엽산, 칼슘, 철 등 11종의 영양소와 광물질이 고루 들었습니다. 또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한데다 열량도 72kcal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그야말로 ‘완전식품’인 이 달걀, 어떻게 고르고 어떻게 보관하는 게 최선일까요? ◇ 잘 고르기 = 우선 가능한 한 난각표시 확인

[라이프 꿀팁]김, 식빵···혼자 살아도 오래 신선하게 먹는 법

김, 달걀, 식빵, 바나나는 반찬‧간식 등으로 선호도가 높지만 잘못하면 쉽게 신선도가 떨어지는 식품들인데요. 이들 식품을 더 오래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특히 주목! ◇ 김＝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보관해도 한번 개봉하면 쉽게 눅눅해지는 김. 먹기 전 전자레인지에 넣고 10~20초 정도 돌려주면 김의 수분이 날아가 훨씬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식빵＝구입 후 빨리 해치우지 못한 식빵은 처음과 달

[라이프 꿀팁]‘완전식품’ 달걀, 잘 고르고 잘 보관하기

남녀노소 다 선호하는 달걀. 달걀 한 개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엽산, 칼슘, 철, 마그네슘 등 11종의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었는데요. 열량도 72kcal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편. 말 그대로 ‘완전식품’인 달걀, 어떤 걸 골라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 잘 고르기 = 우선 달걀은 껍데기가 비교적 거칠고 이물질이 없는 걸 고르는 게 좋습니다. 더 신선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인데요. 오래된 걸 보다 잘 거르려면 구매 전 살짝 들어 흔들어 볼 필요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