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내년 40개 산업 중 실적 개선 예상 산업 없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국내 40개 산업 중 내년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 분야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소매유통, 의류, 주류, 석유화학, 금융업 등 17개 업종은 내년 불리한 산업 환경에 노출돼 신용등급 하락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나이스신용평가와 S&P가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저성장과 저금리 : 새로운 환경의 시작인가?’ 세미나에서 최우석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내년 40개 산업 중 17개 산업이 불리한 산업환경에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