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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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결합 검색결과

[총 7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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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불사' 아시아나항공 노조···'파산 위기 vs 고용 불안' 막판 진통

항공·해운

'사표 불사' 아시아나항공 노조···'파산 위기 vs 고용 불안' 막판 진통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노동조합'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사표까지 불사한 직원들의 반대 목소리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APU)와 일반 노조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국민의 피해를 야기하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결합 반대 이유로 ▲독과점으로 인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 순조롭게 진행 중"

항공·해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 순조롭게 진행 중"

대한항공이 미국 경쟁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둔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2일 "현재 국내 항공사의 신규 여객노선 취항,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진행 등을 통해 여객·화물 경쟁환경 복원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아시아나항공 통합 승인 조건에 따른 일부 미국 서부 노선 슬롯 반납 검토에 따른 한국 항공업계 경쟁력 약화에 대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분주···여객·화물 '쌍끌이' 호재

항공·해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분주···여객·화물 '쌍끌이' 호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순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매각을 계기로 연내 합병 마무리에 속도를 내는 대한항공은 화물·여객 쌍끌이 호재로 '통합 후 이륙'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어인천을 공식 선정했다. 다음 달 에어인천과 계약조건을 협의한 후 매각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이후 유럽 경쟁 당국의 심사 승인을 받을 예정

에어버스 이어 보잉 기단 늘리는 조원태···명분·실리 다 잡았다

항공·해운

에어버스 이어 보잉 기단 늘리는 조원태···명분·실리 다 잡았다

미국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구매를 추진한다. 앞서 유럽연합(EU)의 승인을 얻어낸 뒤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을 결정한 조원태 회장이 또 한번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특히 전체의 20%에 육박하는 항공기가 경년 항공기(기령 20년 이상)라는 점에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쯤 보잉사와 항공기 30대 구입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 기업 결합 심사 시 '네트워크 효과' 고려

일반

공정위, 기업 결합 심사 시 '네트워크 효과' 고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존 기업 결합 심사기준에 '네트워크 효과'를 고려 대상으로 포함한다. 이용요금 대신 광고 시청으로 대가를 받는 '무료 서비스'는 품질 감소 등을 고려해 관련 시장을 확정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 심사기준은 디지털 분야 기업결합의 경쟁제한 효과와 효율성 증대 효과가 균형 있게 심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심사기준은 시장획

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D-day'···4파전 속 '1조원' 몸값 변수

항공·해운

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D-day'···4파전 속 '1조원' 몸값 변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D-day'를 맞았다. 예비입찰에 뛰어든 저비용항공사(LCC) 4곳 모두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몸값이 약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만큼 자금 조달 여력이 최종 인수자 선정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이날 본입찰을 진행한다. 매각 측은 본입찰 참여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대한항공, 통합 청사진···'빚더미' 아시아나도 거뜬한 재무 체력

항공·해운

대한항공, 통합 청사진···'빚더미' 아시아나도 거뜬한 재무 체력

'메가 캐리어'로 도약을 앞둔 대한항공이 연내 합병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큰 난관이었던 유럽연합(EU) 승인 이후 기단·노선 재정비는 물론 선제적인 자금 확보에 한창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은 상태다. 앞선 EU 경쟁당국의 시정조치안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이 완료되면 합병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화물 매각도 당초 우려와

기업결합 심사 927건 감소··· "고금리·경기침체 여파"

산업일반

기업결합 심사 927건 감소··· "고금리·경기침체 여파"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등 영향으로 기업결합 심사 건수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외국기업 결합은 증가세를 보였고 외국기업의 국내기업 결합은 건수는 늘었지만 금액은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를 끝낸 기업결합 사건으로 지난해 이전에 신고돼 지난해에 처리가 된 사건도 포함된다. 지난해 기업결합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그린카 망친 롯데렌탈, 쏘카 운영할 능력 있나"

자동차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그린카 망친 롯데렌탈, 쏘카 운영할 능력 있나"

국내 한 시민단체가 롯데렌탈과 쏘카의 기업결합을 막아야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압박했다. 카셰어링 서비스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데다 롯데렌탈의 그린카 경영능력은 이미 낙제점을 받고 있어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정위는 롯데렌탈의 추가적인 기업결합 심사를 승인하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월 31일 공정위는 롯데렌탈이 쏘카의 지분 19.7%를 추가 취득하는 기업결합 신고를 승인

아시아나의 힘!···5년 만에 진짜 조원태 시대 열렸다

항공·해운

[재계 IN&OUT]아시아나의 힘!···5년 만에 진짜 조원태 시대 열렸다

공들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가시화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재주목 받고 있다. 취임 5년 만에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라는 오랜 꿈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비로소 본격적인 '조원태 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평가다. 조원태 회장은 지난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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