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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한국경제를 말하다]"기업가 정신, 기업문화 조성 최고"···경영진·대기업 쓴소리도
대학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의 술자리에선 종종 '꼰대', '부장님 아니냐'는 등의 말이 흘러나온다. 주로 사고방식이 유연하지 못하거나 썰렁한 농담이 나올 때 듣게 된다. 우스갯소리로 치부될 수 있으나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업으로선 예민한 문제다. 기업들이 앞다퉈 유튜브, ○○ 데이, 소통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이유다. 기업의 목적이 '돈' 버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 증진까지 확장되고 있다. 기업문화 혁신의 중심이 된 MZ세대도 '신기
[창업자로부터 온 편지]유일한 - 기업은 무엇으로 크는가
<유언장> 첫째, 손녀에게는 대학 졸업 까지 학자금 1만 달러를 준다. 둘째, 딸에게는 유한공고 안의 묘소와 주변 땅 5000평을 물려준다. 셋째, 소유주식 14만941주는 전부 사회 및 교육원조신탁기금에 기증한다. 넷째, 아들은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앞으로는 자립해서 살아가거라. 1971년 3월,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유한양행의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유언입니다. 유 박사는 생전에는 물론 숨을 거둔 후에도 가진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한 헌신적인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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