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금리 검색결과

[총 339건 검색]

상세검색

기준금리 인하했지만···지방 건설‧부동산 살리기엔 아쉬워

부동산일반

기준금리 인하했지만···지방 건설‧부동산 살리기엔 아쉬워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했다. 위기설이 이어지던 PF시장도 점차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다만 관련 업계에선 부실화한 지방 건설‧부동산을 살리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3.25%로 조정했다. 2023년 1월부터 3.50%로 고정돼 있던 기준금리가 처음으로 움직였다.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높이기 시작한 이후 3년 2개월 만의 인하 조치다. 기준

건설업계, 금리 하향안정화에 버티기 돌입 "고비만 넘기자"

부동산일반

[건설원가전쟁]건설업계, 금리 하향안정화에 버티기 돌입 "고비만 넘기자"

최근 중견‧중소 건설사들 사이에선 '백척간두에서 버티기'가 화두다. 많은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위기를 겪고 있는데, 최근 금리가 하향안정화 할 조짐을 보이면서 어려움을 겪던 현장들이 정상화할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PF관련 대출 금리가 올 상반기 말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HUG 보증부 대출금리는 올해 5월 5.40%을 기록하고 있다. 시공사의 신용도가 높고 분양성이 좋은 지역에선 4%대

미 연준 빅컷에 국내도 유동성 확대 기대감···건설업계에도 볕드나

부동산일반

[변곡점 맞은 부동산]미 연준 빅컷에 국내도 유동성 확대 기대감···건설업계에도 볕드나

건설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부실 PF가 상당히 정리된 데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이 0.5%포인트(P) 낮추는 '빅컷'을 단행하면서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다만 아직 낙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기엔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있다. 26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32조1000억원으로 2분기 연속 감

금리 인하·부채 할인율 현실화···보험사 킥스 관리 '위기'

보험

금리 인하·부채 할인율 현실화···보험사 킥스 관리 '위기'

보험사들이 금리 인하와 금융당국의 할인율 현실화에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 관리 위기를 맞았다. 이에 보험사들은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선 상황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에서 4.75∼5.0%로 0.5%포인트(p) 낮췄다. 코로나19 당시였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의 기준금리 인하

빨라진 글로벌 금리시계···인하 바람 거세졌다

금융일반

빨라진 글로벌 금리시계···인하 바람 거세졌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글로벌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수년간 가파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에 나섰던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에 속도를 내며 고금리와 작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결정했다. 이미 영국, 캐나다, 스위스 등은 금리 인하에 나섰으며 중동 국가들도 곧장 금리 인하에 동참하며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에 불이 붙은 모습이다

DSR·전세대출 규제···부동산 약인가 독인가

부동산일반

[NW리포트]DSR·전세대출 규제···부동산 약인가 독인가

#1. "얼마 전에는 집값 잡겠다고 대출 금리를 올리더니 지금은 실수요자들 힘들다며 대출 조건이 달라졌네요. 내일은 대출 조건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믿을 구석이 있어야 집을 사든지 팔든지 할 것 아닙니까." #2.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는데, 전세 대출 증액될까", "실거주 유예가 3년 연기돼 임대 놓을 생각 했는데, 전세자금 대출이 막히면 잔금 어디서 구해야 하나", "지방으로 발령 났는데 서울 1주택자는 전세대출 못 받나", "이미 계약금

7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줄하락···예대금리차는 0.05%P 축소

은행

7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줄하락···예대금리차는 0.05%P 축소

한국은행은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가 전월 대비 0.10%P 하락한 연 3.41%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대출금리는 연 4.55%로 전월대비 0.16%P 하락했다. 7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1%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4.92%로 전월말대비 0.04%P 떨어졌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14%P로 전월 대비 0.06%P 축소됐다. 저축성수신금리의 경우 순수저축성예금은 0.09%P 하락했고 시장형금

가계부채 급증에 돈줄 죄는 은행들···서민은 집 사지 말아라?

부동산일반

[금리논란에 우는 부동산③]가계부채 급증에 돈줄 죄는 은행들···서민은 집 사지 말아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주문하자 은행권은 일제히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한도까지 조이거나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출의존도가 높은 서민의 내집 마련은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일제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만기·한도제한에 나서고 있다. 주택구입 용도가 아닌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 제한,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일시중단 등 투기수요를 막기 위한 데 초점을 맞추고

주담대 금리 인상한 삼성생명·화재···보험업계 "상황 예의 주시"

보험

주담대 금리 인상한 삼성생명·화재···보험업계 "상황 예의 주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인상했다. 은행이 주담대를 조이며 2금융권과 금리 역전현상이 생기자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에 동참한 것이다. 이에 다른 보험사들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종전보다 평균 0.2% 인상한다. 홈페이지에 공시된 비대면 대출금리는 3.49~4.79%지만,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대면 주담대 금리는 이보다 소폭 높은 3.59~4.94%다. 삼성화재는 앞서 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