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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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검색결과

[총 1,63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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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간 코스피 거래 정지 사태' 금감원, 한국거래소 검사 착수

증권일반

'7분간 코스피 거래 정지 사태' 금감원, 한국거래소 검사 착수

초유의 코스피 먹통 사태에 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 검사에 착수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한국거래소의 전산 장애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이달 18일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코스피 주식 매매 체결 시스템이 멈춘 데에 따른 것이다. 당시 동양철관의 거래 체결이 지연되면서 코스피 대다수의 종목이 거래가 7분간(오전 11시 37분~11시 44분) 정지됐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자전 거래를 방지하는 호가의 매매 체결 가능 수량을

'랩·신탁 제재' 종결에도···증권사 관행 겨누는 금융당국

여행

'랩·신탁 제재' 종결에도···증권사 관행 겨누는 금융당국

채권형 랩 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랩·신탁) 계좌를 이용한 불법적인 '채권 돌려막기' 증권사에 대한 제재가 종결됐지만 금융당국은 해당 행위에 대해서 여전히 칼날 끝을 세우고 있다. 그간 묵인돼 온 시장의 관행을 문제라고 판단해 이번 제재까지 이어진 만큼, 이러한 행태가 또 나타날 경우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증권사들에 경고했다. 채권형 상품 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공정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이복현 "KB 부코핀은행, 투자·업무위탁 점검하겠다 "

금융일반

[2024 국감]이복현 "KB 부코핀은행, 투자·업무위탁 점검하겠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옛 부코핀은행)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대상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KB뱅크의 국부유출 및 내부통제 지적에 대해 "사실 부코핀 은행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보고 있었다. 이번 계기에 해외 건과 업무위탁 등에 대해 잘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 인

금감원,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영풍 회계심사 착수

증권일반

금감원,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영풍 회계심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경영권 분쟁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해 회계심사에 착수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해 회계심사에 착수한다고 통보했다. 금감원은 충당부채나 투자주식 손상 등의 의혹에 대해 소명을 요구하고 회계처리기준 위반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감리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회계심사는 공시된 자료에 대한 확인과, 자료 요구, 소명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3∼4개월가량 걸린다. 이후 회

금감원, 신한투자증권 1300억 운용손실에 26개 증권사 전수점검

증권일반

금감원, 신한투자증권 1300억 운용손실에 26개 증권사 전수점검

금융감독원이 신한투자증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와 관련해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운용 손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26개 증권사와 주요 자산운용사의 전수점검에 착수했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투자증권에 검사반을 파견해 현장검사에 착수한 데 이어 업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현장검사에 착수한 데 이어 26개 증권사와 운용자산(AUM)이 큰 주요 운용

정책 엇박자에 인사개입까지···금감원 국정감사에 쏠린 눈

금융일반

정책 엇박자에 인사개입까지···금감원 국정감사에 쏠린 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금융당국의 '엇박자'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며 오는 17일 예정된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한 차례 월권 논란을 겪은 이 원장은 당시 "금융위 관리·감독에 잘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본인의 의견을 과감히 밝히며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이 원장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금융위원

9월 가계대출 증가세 한풀 꺾였다···전월比 5조2000억원 증가

금융일반

9월 가계대출 증가세 한풀 꺾였다···전월比 5조2000억원 증가

지난달 2단계 스트레스 DSR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5조2000억원 증가해 8월 9조7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6조9000억원 증가해 8월 8조5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크게 줄었으며, 은행권 주담대의 증가폭도 8월 8조2000억원에서 9월 6조2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기타대출은 은행권(△5000억원)과 제2금융권(△1조2

임종룡 회장 "회장 권한 축소하겠다···임원 친인척 신용정보도 등록"(종합)

금융일반

[2024 국감]임종룡 회장 "회장 권한 축소하겠다···임원 친인척 신용정보도 등록"(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히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임 회장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회사 임원 선임과 관련해 사전합의제를 폐지하고 임원들의 친인척 신용정보를 등록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임 회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했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

이통3사, 3년 이상 30만원 미만 연체요금 추심 안한다

금융일반

이통3사, 3년 이상 30만원 미만 연체요금 추심 안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의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은 추심하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채권은 장기간 연체로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추심할 수 없다. 하지만 채권추심 및 대출채권 매각 가이드라인(행정지도)을 통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융채권에 대해서는 채권추심(위탁) 및 매각을 금지하고 있다. 그간 통신채권에 대해서는 소멸시효가 완성되더라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금감원, 공개매수 소비자경보 발령···"주가변동 유의"

증권일반

금감원, 공개매수 소비자경보 발령···"주가변동 유의"

금융감독원이 공개매수 기간 중이나 종료 이후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한 영풍과 고려아연 양측의 공개매수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한 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감원은 '공개매수 관련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공개매수 기간 중 또는 종료 후 주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투자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오전 임원 회의에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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