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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검색결과

[총 1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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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신의 걸림돌···코리아 엑소더스 부추기는 기업규제

산업일반

[한국경제 대못을 뽑자]산업 혁신의 걸림돌···코리아 엑소더스 부추기는 기업규제

규제혁신을 기업 특혜로 바라보는 반기업정서 탓에 '코리아 엑소더스'가 가속화되고 있다. 주요국 대비 과도한 기업규제를 완화하지 않는 이상 산업 혁신은 구호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 근로시간, 산업안전, 금융·신산업 등 산업 전반의 낡은 규제에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한국의 외국인 투자는 39억달러에 그쳤다. 반면 한국에서 해외로 나간 직접투자는 234억달러

대세는 '규제 완화'···저무는 '인터체인저블' 시대

제약·바이오

대세는 '규제 완화'···저무는 '인터체인저블' 시대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계자가 '인터체인저블'(interchangeable, 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 제도 폐지를 시사했다. 글로벌 의약품 규제 완화 바람이 불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5일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이 진행됐다. 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6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유전자재조

세계로 가는 원스토어, 구글·애플에 '도전장'···IPO도 재도전(종합)

인터넷·플랫폼

세계로 가는 원스토어, 구글·애플에 '도전장'···IPO도 재도전(종합)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대만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에 최적화된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Hyper Localization) 전략을 앞세워, 오는 203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앱마켓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원스토어는 28일 서울 중구 SKT 타워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런 계획을 공유했다. 원스토어는 대만·미국·유럽·일본 순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해외 진출지인 대만의 경우 현지 파트너인 해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완화 조치 올해말까지로 연장

금융일반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완화 조치 올해말까지로 연장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역전세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역전세반환대출 규제완화 조치가 올해 말까지로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개최한 제14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은행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규정개정은 역전세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규제 완화조치(역전세 반환대출 규제완화 조치)를 연장하기 위함이다. 당초 역전세 반환대출 규

은행권 슈퍼앱 서비스 속도 내는데···IT부서의 깊어지는 고민

금융일반

은행권 슈퍼앱 서비스 속도 내는데···IT부서의 깊어지는 고민

주요 시중은행들이 '슈퍼앱' 서비스 확장에서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업부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지주 계열사 간 고객정보 공유 규제를 풀어주겠다던 금융당국이 수년째 공염불만 외치고 있어서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 편익 제고와 금융 혁신을 위해 금융당국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계열사간 데이터 활용 및 공동영업 활성화'를 올해 업무 추진계획에 담았다. 이를 통해 금융

악의적 허위댓글에 멍드는 기업들···22대 국회 '규제강화' 시급

재계

악의적 허위댓글에 멍드는 기업들···22대 국회 '규제강화' 시급

22대 국회가 오는 30일 개원을 앞둔 가운데 악의적 허위 사실과 미확인 정보로 얼룩진 인터넷 악성 댓글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실시간 소통과 온라인 공론의 장이었던 온라인 댓글창은 개인 또는 기업을 겨냥한 악의적 허위 정보와 편중된 여론조작의 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은 일반인과 유명인을 가리지 않고 특정 의혹이 제기되면 미확인 정보와 자극적 표현이 가득한 악성 댓글로 뒤덮

손경식 경총 회장 "글로벌 ESG 통상규제, 민관 공동 대응 필요"

재계

손경식 경총 회장 "글로벌 ESG 통상규제, 민관 공동 대응 필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글로벌 ESG 통상규제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9일 경총에 따르면 손경식 회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에 참석해 "경제 블록화와 ESG를 기반으로 한 무역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ESG 통상규제는 곧바로 반도체·자동차·가전 등 우리 수출 주력업종과 연관 업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근본적인 해법은 우리

"대규모 투자 활로 열어야"···대한상의, '킬러·민생규제' 개선안 정부에 전달

재계

"대규모 투자 활로 열어야"···대한상의, '킬러·민생규제' 개선안 정부에 전달

경제계가 기업활력과 국민편익 제고를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합리화하고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법·제도 미미와 행정 절차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2024년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대한상의가 1분기 중 주요기업, 지방상의, 주한외국상의를 통해 발굴한 ▲킬러규제(58건) ▲민생규제(9건)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33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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