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서울∼강릉 귀성길 6시간 5분, 귀경길 5시간 20분 소요

올해 추석 연휴 서울∼강릉 귀성길은 6시간 5분, 강릉∼서울 귀경길은 5시간 20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6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강원권 고속도로의 하루평균 교통량은 39만9천여 대로 예상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던 작년 추석 연휴 하루평균 35만8천여 대보다 11.4%,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 최근 주말 교통량보다 9.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일 교통량은 49만7천여 대로, 작년 같은 기간 37만4천여 대와

귀경길 정체 오후 8시께 해소 전망

설 전날이자 월요일인 31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들어 귀경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낮 12∼1시께 정점을 찍고 오후 4∼5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32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후 6시 기

설 당일 중부지방 중심 눈·비 내리고 추워져···빙판길 조심

설 당일인 2월 1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가능성이 예보됐다. 27일 기상청은 이번 설 연휴(1월29~2월2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날이 많지만, 설 당일인 1일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월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1일)보다 3도가량 떨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기상청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30분

13일 오후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연합뉴스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이분기점 부근∼옥산 7㎞ 등 총 29㎞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4㎞ 등 총 12㎞에서 정체 구간이 형성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는 당진 분기점 부근∼서해대교 17㎞ 등 총 29㎞ 구간, 목포 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5㎞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