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RS17’ 시행 2023년 연기···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완화
오는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기가 2023년으로 1년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사상 최저인 0%대 기준금리 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보험사들은 자본 확충과 회계·결산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시간을 벌게 됐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7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IFRS17 시행 시기를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연기하는 내용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