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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있는 곳부터 안정적 분양" 산단 인근 단지 뜬다
부동산 조정기가 되면서 지방에서의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미분양 대응책으로 일정 수준의 수요가 보장되는 직주근접단지 위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자리가 몰려있는 산업단지를 품은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방 분양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경북 구미, 충북 청주, 경남 창원 일대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이 조정국면을 맞으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안정적인 분양에
3박자 맞아 떨어진 구미의 LG화학 양극재 공장
LG화학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경북 구미시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핵심 소재 공급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나선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요구와 지원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공장 착공과 가동을 주도하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구미 공장을 전지소재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핵심 기지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LG화학은 11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문
경북 구미 KEC 공장 근처 유해화학물질 유출···7명 병원 이송
오늘(21일) 오전 1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반도체 제조업체 KEC 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누출 현장 근처에 있던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클로로실란은 염화수소 냄새를 지닌 무색의 액체로 흡입 시 호흡곤란, 두통, 어지러움 등을 초래하는 물질이다. 주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된다. 또 장기 흡입 시 소화계 질환, 섭취
SK실트론, 초등학교서 ‘행복경영’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초등학생을 위한 미래 기술과 직업을 소개하는 행복 경영에 나섰다. 21일 SK실트론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지역 초등학교 대상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은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재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행복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Happier with SK실트론’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르포]세계 최초 OLED TV 생산기지의 위상···LG전자 구미공장을 가다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에는 1975년 2월부터 45년째 TV를 생산하고 있는 LG전자의 구미사업장이 위치해있다. LG전자 구미사업장은 LG전자 핵심 생산기지로 1966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흑백 TV를 비롯, 1977년 컬러 TV, 1999년 PDP TV와 LCD TV, 2013년 OLED(올레드) TV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구미사업장에는 3개의 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A3공장은 올레드 TV를 포함한 영상 제품을 생산한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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