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해외 영업맨 자처' 곽재선 KGM 회장, 유럽 현장경영 분주

KG모빌리티가 올해 자동차 수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글로벌 수출 시장 활로 모색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 12일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신차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가 종료된 후 황기영 대표와 함께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날아가 13일 현지 대리점 대표들과 만나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독일로 이동해 딜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곽 회장과 황 대표는 KGM의 이스

자동차

KGM, 평택공장서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 개최

KG모빌리티가 오는 20일 쿠페형 스포츠 다목적 자동차(SUV) 액티언의 공식 인도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본격 양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KGM은 지난 12일 경기 평택시 본사 공장에서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 등 회사 임원들과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액티언 신차 개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의 축사와 임직원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자동차

KG모빌리티의 이유있는 내수 부진···새로운 '쓰리톱' 무거운 어깨

새로운 '쓰리톱' 체제를 구축한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사형제를 앞세워 내수 회복에 나선다. KG모빌리티는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있지만 내수 실적은 하향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제품 및 가격 경쟁력은 갖추고 있는 만큼, 브랜드력 제고를 위한 고객 마케팅과 신차 연구개발(R&D) 투자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황기영 해외사업본부장 전무와 박장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