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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우조선 하청노조 점거농성 명백한 불법" 중단 촉구(종합)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노조 '선박 점거 농성'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중단을 촉구했다. 두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에서 각각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정식 장관은 "도크에서 진수를 기다리는 선박을 점거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면서 "이는 원청근로자 8000명과 하청근로자 1만명에게 피해를 준다"라고 비판했다. 경찰이 건조물침입과 퇴거불응 등의 혐의를 적용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내년부터 재가동···산업부·전북도 업무협약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2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현대중공업,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수주 절벽 등으로 조선업 장기불황이 이어지자 자구 계획의 일환으로 2017년 7월 군산조선소 가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재가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을 측면
[Q&A]“카페에서 근무해도 되나요?”···고용부, 재택근무 매뉴얼 발표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예방·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재택근무 매뉴얼을 발표했다. 16일 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와 관련해 제도도입 절차부터 인사조직 관리방안, 법적 쟁점 등을 총망라한 '재택근무 종합매뉴얼'을 발표했다.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의 주요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Q.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어 재택근무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 재택근무는 원칙적으로
“정부 기조에 발 맞추자” 건설단체들 일제히 안전경영 선포
정부가 건설 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국내 건설단체들도 발맞춰 안전 경영을 선포하고 나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설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행을 다짐했다. 이들은 2020년을 안전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건설근로자의 입장에서 작업환경을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단체 회장 총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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