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경칩’ 전국 맑고 포근···큰 일교차 ‘건강 유의’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자 금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고 중부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일교차가 10~20도로 매우 크고 남부지방·제주도 등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안개가 낄 수 있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

[오늘 날씨]겨울잠 깨는 ‘경칩’에도 전국 아침 영하권···일교차 커

24절기상 3번째 절기인 '경칩'이자 목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에 따라 눈이 오고 비도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에 1~5㎝, 제주 산지에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전라도에 5㎜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시기 ’ 경칩(驚蟄), 유래·풍습은?

오늘(6일)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驚蟄)'이다. 추위가 풀리고 새 새명이 돋는 것을 기념하며 한 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경칩은 한자로 '놀랄 경'(驚)에 '숨을 칩'(蟄)을 쓰는데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 뱀, 벌레 등이 봄기운에 놀라 잠에서 깨어난다는 의미다.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345도에 이르는 때를 말하는데,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 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만물이

[오늘 날씨]경칩,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미세먼지 ‘나쁨’ 마스크 필수!

개구기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인 6일,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이 적어 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새벽부터, 지역과 남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서울 및 경기 북부는 오후부터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남해안 5㎜, 서울 및 경기북부 5㎜ 미만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