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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검색결과

[총 25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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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했지만···지방 건설‧부동산 살리기엔 아쉬워

부동산일반

기준금리 인하했지만···지방 건설‧부동산 살리기엔 아쉬워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했다. 위기설이 이어지던 PF시장도 점차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다만 관련 업계에선 부실화한 지방 건설‧부동산을 살리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3.25%로 조정했다. 2023년 1월부터 3.50%로 고정돼 있던 기준금리가 처음으로 움직였다.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높이기 시작한 이후 3년 2개월 만의 인하 조치다. 기준

건설업계, 금리 하향안정화에 버티기 돌입 "고비만 넘기자"

부동산일반

[건설원가전쟁]건설업계, 금리 하향안정화에 버티기 돌입 "고비만 넘기자"

최근 중견‧중소 건설사들 사이에선 '백척간두에서 버티기'가 화두다. 많은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위기를 겪고 있는데, 최근 금리가 하향안정화 할 조짐을 보이면서 어려움을 겪던 현장들이 정상화할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PF관련 대출 금리가 올 상반기 말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HUG 보증부 대출금리는 올해 5월 5.40%을 기록하고 있다. 시공사의 신용도가 높고 분양성이 좋은 지역에선 4%대

달라지는 건설 CEO 모델···변화 '가속페달'

건설사

달라지는 건설 CEO 모델···변화 '가속페달'

대부분 건설사들은 주택건설업황 둔화시 일반적으로 재무에 능통한 최고경영자(CEO)를 중용한다. 재무안정성에 방점을 두고, 투자와 인력을 줄이는 등 효율화해 당면한 위기를 넘어가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일부 건설사들이 재무통 대신 사업이나 건설수주에 정통한 현장형 인사를 사령탑 CEO로 전진배치해 눈길을 끈다. 건설사라는 본질이 사업수주가 기본인 업종인 만큼 사업의 신규 수주부터 시공·관리를 통합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건설·주

하나證, DL이앤씨에 투자의견 상향···"4Q 실적 개선 모멘텀 존재"

종목

하나證, DL이앤씨에 투자의견 상향···"4Q 실적 개선 모멘텀 존재"

하나증권이 30일 DL이앤씨에 대해 아직 업황 불황으로 실적 개선이 더딘 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조금씩 개선되는 중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으로 유지하면서, 투자의견은 주가 하락으로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DL이앤씨 3분기 매출액을 2조1000억, 영업이익 7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3% 증가, 9.2%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에서 주택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고비용 적응해 가는 건설업계···선진국형 절감 방안 뜬다

부동산일반

[변곡점 맞은 부동산] 고비용 적응해 가는 건설업계···선진국형 절감 방안 뜬다

급격히 오른 공사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건설업계가 '고비용'에 차츰 적응해 가는 모습이다. 부동산가격이 상승하면서 일차적으로 숨통이 트인 데다, 공사비 절감을 위해 기법들도 적극 도입하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전월보다 1포인트(p)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서울에선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더욱 도드라진

실적 살펴보니···공사비 급등에 건설사 울고, 시멘트회사 웃었다

건설사

실적 살펴보니···공사비 급등에 건설사 울고, 시멘트회사 웃었다

높은 공사비가 '뉴노멀'로 자리 잡았지만 건설사의 이익률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시멘트업계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건설업계는 시멘트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시멘트업계는 가격인상으로 잠깐 실적이 개선됐지만 장기적으로 원가 상승 등 악재가 더 많다고 맞선다. 공사비 부담으로 인해 신축공급이 축소되고 집값 폭등 조짐이 보이자, 정부에선 시멘트의 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정비사업 먹거리 확대에 업종별 연합체 결성도 활발

도시정비

정비사업 먹거리 확대에 업종별 연합체 결성도 활발

도시계획‧설계‧철거 등 정비사업 관련 업계가 이익단체와 연구단체 결성에 나서는 모습이다. 1기 신도시와 노원 상‧중‧하계 택지 등 베드타운에 대한 대규모 정비사업이 초읽기에 돌입하자 먹거리 발굴과 정책개선 등에 대해 공동대응을 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롱붐업체 등 해체(철거)전용장비 운용업체를 중심으로 한 '건설해체기술협회'가 창립총회를 가지고 공식 출범했다. 정비사업의 확대로 인해

8·8부동산대책 아킬레스건 3가지

부동산일반

[NW리포트]8·8부동산대책 아킬레스건 3가지

정부가 그린벨트를 풀고 6년간 수도권에 42만6000가구를 짓겠다는 8·8대책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집값은 꺾이지 않고 치솟는 모양새다. 입지 좋은 서울 신축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선호)'의 기세를 꺾어 보겠다는 정부의 처방이지만, 서울 집값은 여전히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이대로면 추가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8·8대책이 왜 시장에서 먹히지 않고 있는지,

SK에코플랜트, IPO에 사활···반도체 기업 편입

건설사

[SK 리밸런싱 본격화]SK에코플랜트, IPO에 사활···반도체 기업 편입

SK에코플랜트가 IPO(기업공개)를 위해 SK그룹 내 알짜 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업계에선 수차례에 걸친 친환경기업 인수로 인해 커진 재무 부담을 덜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겠다는 복안으로 평가한다. 다만 일각에선 연결고리가 약한 사업들을 품게 됨에 따라 SK에코플랜트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SK에코플랜트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편입 안건을 의결했다. SK

한화證 "삼성물산, 호실적에 밸류업 기대감↑···목표주가 20만원 제시"

종목

한화證 "삼성물산, 호실적에 밸류업 기대감↑···목표주가 20만원 제시"

한화투자증권이 16일 삼성물산에 대해 최근 매출액 증가와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 2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이 건설·건설 외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하이테크 수주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졌으며, 향후 신사업 수주를 2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 늘릴 계획으로 꾸준한 성장 기대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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