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중심 비···최대 120㎜

개천절인 3일 전국이 흐리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오는 4일까지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서해5도 50∼100㎜이며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충청 북부 내륙은 30∼80㎜, 충청 남부 내륙과 전북·경북 북부, 울릉도·독도는 10∼6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남부와 경남권의 경우 오전 5∼30㎜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2~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

[뉴스웨이TV]태극기 집회는 반대하지만 집회 자유는 지켜져야?···‘재인 산성’ 등장에 국민의힘 맹비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개천절 집회 강행시 광화문 일대 지하철·버스 통제

서울교통공사는 개천절(10월 3일) 집회 강행시 광화문 인근 지하철 역사 6곳에서 열차 무정차 통과를 시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조치로, 필요시 출입구 폐쇄 조치도 병행한다. 역사는 종각역(1호선), 시청역(1·2호선), 경복궁역(3호선), 안국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이다. 버스 노선의 임시 우회도 계획 중이다. 집회 주변 구간이 통제될 경우 서울 시내버스 총 34개 노선이 우회한다. 대상 노

“국민 70.9%,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 금지해야”

국민 10명 중 7명은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날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집회의 자유는 권리이기에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23.6%, '잘 모른다'는 답변은 5.5%로 집계됐다. 이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이재명 “드라이브스루 집회, 방역 방해 없다면 허용”

이재명 경기지사는 23일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하자는 보수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방역에 방해가 안되는 범위에서 정치적 표현이라면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집회 방식은 여러 가지다. 감염을 최소화하거나 위험성이 없는 방법이라면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막을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의 이러한 언급은 민주당

[카드뉴스]개천절은 언제부터 개천절?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개천절’. 단군기원(단기)으로는 4352년에 이르렀는데요. 이렇듯 긴 역사에도 개천절을 본격적으로 기념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예부터 전해진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은 스스로 단군의 자손이라 여겨 왔습니다. 또한 추수를 끝낸 10월이면 민족의 기원인 하늘에 감사하며 제사를 지내던 전통도 고대국가의 제천행사로 이어져 왔지요. 이러한 민족의식과 전

[카드뉴스] 여기가 홍익인간의 나라인가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의 홍익인간(弘益人間). 단군신화에 언급된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이념인데요. 우리 일상과는 1도 상관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내가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기부’가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텐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는 어느 수준인지 세계기부지수(WGI:World Giving Index)를 살펴봤습니다. 세계기부지수란 영국 자선지원재단(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