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가솔린 무장 '제타·골프 GTI' 공개...대중화 전략 '속도'

폭스바겐코리아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타'와 퍼포먼스 아이콘 '골프 GTI'를 선보이며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에 속도를 높였다. 특히 디젤 중심의 라인업을 벗어나 전기차와 가솔린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파워트레인 다변화에 나선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성수동 마크69에서 개최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2022 Volkswagen Atelier)' 행사에서 부분 변경된 신형 제타의 본격적인

기아차,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개시···2925만원~

기아자동차가 2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개시했다.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판매 가격은 개소세 포함하여 ▲트렌디 2925만원 ▲프레스티지 3210만원 ▲노블레스 3505만원 ▲시그니처 3789만원 ▲그래비티 3887만원이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출시한 디젤,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기존(3세대)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배기량을 늘리고 ‘스

[르포]쌍용차 창원 엔진공장 “명품 심장 장착한 코란도·티볼리”

“쌍용차의 품질정책은 ‘불량은 받지도, 만들지도, 보내지도 말자’입니다. 우리는 명품 엔진만 만듭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KTX를 타고 약 3시간을 이동해 찾아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소재 쌍용차 창원공장. 민병두 공장담당 상무는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이 같이 강조했다. 민 상무는 “스마트 공장을 구현한 창원공장은 첨단 중앙통제 엔진생산시스템으로 최첨단 친환경 엔진을 생산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