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건 검색]
상세검색
[단독]KT 'LTE 힘빼기'···5G보다 '통신비' 비싸진다
KT가 롱텀에볼루션(LTE) 고객 혜택을 대폭 축소한다. 다음달부터 '결합할인' 조건을 강화, 지금보다 2만원이나 더 비싼 요금제를 써야만 이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LTE 가입자가 부담하는 통신비는 5G 고객(비슷한 데이터량 기준)보다도 커진다. LTE 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5G 요금제에 신규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전략 일환으로 해석된다. 29일 KT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프리미엄 가족결합·싱글결합 모바일
[통계로 보는 통신①]과도한 통신비의 오해
LTE가 상용화 된 지 8년째. 다음 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G 시대가 도래했다. 그 기간 동안 이동통신사들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매번 통신비만 올린다는 비판의 대상이 돼 왔다. 통신비는 과연 얼마나 오른걸까. 이동통신사들은 LTE로 과연 돈을 얼마나 벌어왔을까. ◇3사합산 매출-영업이익 8년째 ‘제자리걸음’ = 이동통신사들의 3사 합산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1년과 2019년의 매출 규모는 큰 차이가 없다. LTE 가입자가 폭증하던 201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