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 절차 개시 결정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 절차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홈플러스 대표자 심문을 진행한 뒤 회생절차 개시 결정과 사업 계속을 위한 포괄 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법원은 "홈플러스가 정상 영업을 이어가는 중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려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해 회생 신청을 했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 11시간 만에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회생법원에서 대표자 심문을 마친 홈플러스 공동대표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속보]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영업은 정상 운영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신청과는 상관없이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은 전과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