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프라인'이다
대형마트, 초저가 두고 연초 주도권 싸움 열리나
대형마트 업계가 연초부터 '가격파괴'를 선언하고 나섰다.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것은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라는 명료한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다. 이커머스 급성장으로 위기에 몰린 대형마트들은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4년 연중 '초저가' 정책을 펼친다. 이마트의 가격파괴는 크게 세 축으로 이뤄진다. 먼저 월마다 식품들 중 'Key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