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8일 월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라이프 "자녀만 100명" 정자 기증 내역 공개한 '이 재벌'

라이프 shorts 저스트원미닛

"자녀만 100명" 정자 기증 내역 공개한 '이 재벌'

등록 2024.08.26 14:17

수정 2024.08.26 14:22

박희원

  기자

공유



자신에게 100명이 넘는 아이가 있다고 고백한 재벌이 있습니다. 바로 텔레그램 창립자로, 현재 2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파벨 두로프(39)인데요. 미혼인 두로프는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이 지금까지 정자 기증으로 전 세계 12개국 100명 이상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로프의 정자는 모스크바의 한 클리닉에서 한화로 약 51만원(3만5000루블)에 구매할 수 있으며, 두로프는 앞으로 체외수정 클리닉을 통해 더 많은 정자를 기증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자 기증에 대해 '시민적 의무' 중 하나라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아울러 두로프는 "자신의 생물학적 자녀들이 서로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DNA 오픈 소스를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두로프의 정자 기증 프로필에는 자신이 채식주의자고, 영어·라틴어 등 9개 언어를 구사한다는 등의 내용이 나와 있다고 하는데요. 능력자 재벌의 정자 기증,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자녀만 100명" 정자 기증 내역 공개한 '이 재벌' 기사의 사진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